겨울엔 딱 이 간식! 뜨끈뜨끈한 호빵 하나면 끝!(#삼립호빵)

안녕하세요. 겡태공이에요.

부쩍 추워진 요즘. 밖에 나가기가 슬슬 두려워집니다.
30분만 돌아다녀도 발이 시리기 시작하구요.
옷도 패딩점포는 필수가 되어버린 요즘이네요. ^^;;;

아이들과 간식을 사러 동네 편의점으로 갔습니다.
오호~ 편의점에서 호빵을 팔고 있더군요.
찜기에 넣어서 파시기도 하고
그냥 제품으로 팔기도 하네요.

작년에도 아이들이 호빵 타령을 많이했었는데
그래!! 오늘 첫 게시해보자 싶어 #삼립호빵피자맛 구매했어요.

편의점에서 3800원이더군요. 제가 고등학교 때인가
호빵 하나에 3백원? 정도했다고 알고 있는데 요즘은 천원도
우스운 시절이 되어버렸네요...

#삼립호빵은 1971년 부터 무려 62억개를 판매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일등 호빵임은 분명하겠죠? ㅋㅋㅋㅋㅋ
지구를 15.5바퀴를 돌 수준이니... 엄청나네요.

호빵을 먹을 때는 다른게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전자레인지에만 돌려서 먹어도 되지만... 촉촉함이
많이 차이가 나죠? 그래서 저희는 쪄서 먹어요.
간단히 찜통(냄비+채)을 준비하고 호빵을 이쁘게 놓구요.

대략 10~15분을 쪄주면 끝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7분쯤 지나니까 엄청 피자향기가 나네요. ㅋㅋㅋ;;;
엄청 맛있을 거 같습니다.

자!! 본격적으로 호빵을 꺼내서 아이들 앞에 하나씩.
호빵을 반으로 갈라보니 피자소스가 가득 들어있네요.
호빵은 역시 호~ 호~ 불어서 먹는 것이기에
아이들이 뜨겁지만 열심히 호~ 호~ 불어가면서 먹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왜 하나씩만 줘요? 더 없어요?" ㅋㅋㅋㅋ
찜빵은 유통기한이 짧기 때문에 많이 구매하시는 건 비추!!
먹고 싶을 때 언제든지 더 사서 먹는 게 좋을 수도 있지요.

추운 겨울인 요즘!!! 진짜~ 진짜~ 딱 맞는 간식인 호빵.
완죤!!!!!!!!!!!!!!!!!!!! 강추합니다. ^^
달덩이 처럼 맛 좋은 호빵!!!!! 또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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