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맛집] 고소하고 달콤한 단호박 속 오리고기를 제대로 먹어보다.(경기도 남양주시 고야 호박오리)

안녕하세요. 겡태공이에요!

날도 칙칙하니, 몸도 늘어지고 ㅎㅎㅎ
아이들과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저희 딸녀석이 좋아하는 #고야호박오리 방문했어요.

주말이면, 서울에서 한시간도 넘게 걸리지만,
평일이니 금방 도착합니다. ㅋㅋㅋ
주차장을 넓다란게 좋습니다.

#고야호박오리 호박오리구이 68천원이네요.
#고야호박오리 호박을 찌다보니,
미리 예약하시는게 좋구요.

#고야호박오리 음식점이 연식이 있죠.
옛맛을 느끼실 수 있는 곳이에요.
제가 고등학생? 전부터 있었던거 같은데
적어도 20년은 넘은듯 하네요.

반찬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각종 장아찌류와 나물, 젓갈 등
어르신 분들이 좋아하실만하죠?
그런데, 저희 딸이 너무 잘먹어요. ㅋㅋㅋ

짜~~~~잔!!!!
호박오리가 등장했구요.
비쥬얼이 장난 아니랍니다.
캬~ 왠지 전통주 한잔 때리고 싶네요.

노릇노릇한 호박은 진짜 고소하이~ 달달하이~
고구마보다 맛있는듯 ㅋㅋ
오리고기의 기름이 촥~~~ 빠져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주네요. ^♡^

수육 느낌의 오리고기를 소스에 살짝 찍어드시면
눈에서 웃음이 나오죠. 행!복!하!다!

여기서 끝이 아니고 대통밥을 시켰죠.
8천원이구요. 4인에 두개시키면 적당해요.
왜냐면 호박양이 상당히 많답니다.

저는 대통밥을 어리굴젓과 먹는걸
제일 좋아해요. 어리굴젓 맛이야 아는 사람 다 알죠.
입이 텁텁해질 때는 수제 된장으로 끓인
시래기 된장국을 후루룩하면, 만사해결이랍니다.

방문평가점수는 10점 만점에 9점입니다.

#남양주맛집, #남양주먹거리, #고야호박오리,  
#남양주오리고기, #호박오리, #오리고기맛집
#남양주회식장소, #남양주점심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