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맛집] 황초갈비 방문 후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전남 광양시 #황초갈비)

안녕하세요. 겡태공이에요!

광양에서 최근 무엇을 안먹었나 생각해보니
양념갈비는 먹은 기억이 없어서
가족들과 #황초갈비냉면 방문했어요.
회사 입사 초기에 ㅎㅎㅎ 맛있게 먹은 기억도
있고 제가 사먹은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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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셋째주 일요일 휴무

그만큼 광양에 고깃집이 많이 생겼고
그러다보니 #황초갈비냉면 오랜만에 갔네요.
맛있었던 좋은 기억을 생각하며 도착~
(주차장은 가게 앞에 있어용, 무료)
직원들은 친절~ 가게도 깔끔~

#황초갈비냉면 은 룸도 있어서
코로나 시대 그나마 안심하고 밥먹기 좋죠.
저희는 아이들도 있어서 ㅋㅋㅋ
룸으로 선택했답니다.

가격은 양념갈비 기준 200g에 12천원
가격은 비교적 합리적인 수준임~
반찬도 이것저것 나오고~ 코다리가 맛나네용.

짠~ 처음에는 3인분부터 주문가능하구요.
1인분에 200g이다보니 양도 비교적 넉넉합니다.
자!!! 구워볼게요.

달콤한 양념이 구워지면서 향기가 예술임~
고기향만 느꼈을 때는 이만한 게 없다고
생각이 되네요. 아이들도 기대만발 ㅎㅎㅎ

양념갈비는 구워졌는지 안구워졌는지 구별하기
어려우니 진짜 잘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ㅋㅋ
바짝 구운 후에 맛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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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흠... 왜이렇게 짜지...
솔직히 배고파서 3인분 주문하고
얼릉 먹다보니 잘 몰랐는데
3개째 갈비가 입속에 들어가면서...
급속하게 저나 와이프 얼굴이 일그러졌네요.
절대 맛이 없는게 아니에요.!!!
맛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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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짜서 물만 엄청 마셨어요.
(한 이틀은 물 계속 마심 ㅡㅡ^)
고깃집가서 이렇게...
짠맛을 느낀게 처음이라 ㅠ 대실망...
도대체 간은 안보시나요?
여름이라 더 짜게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ㅠㅜ
저희가 최근 외식을 한 가게 중에서... 가장 짰어요.

냉면... 물, 비냉도 주문했는데
하... 맛은 있는데 엄청~ 짭니다.
요즘 같은 웰빙시대에 아무리 바깥음식이지만
손님 건강도 생각하는 자세도 중요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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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저찌나 적당히 먹고 나왔어요.
고기 많이 먹는 편인데... 쩝쩝쩝
#황초갈비냉면 오랜만에 왔는데 실망임...

소금 많이 먹었으니 땀이라도 빼려고 ㅋ
놀이터와서 열심히 아이들과 뛰어다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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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ㅋ 밤새 500ml 물 3통이나 깨서 마셨어요. ㅠ
제가 이렇게 느낄 정도인데 아이들은 더 했겠죠.
아이들에게 미안한 ㅠ 외식이었답니다.
(절대 해당업체 디스 목적 아닙니다.)

방문평가점수는 10점 만점에 7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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